고성군 어린이 서울 자매도시 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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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어린이 서울 자매도시 문화탐방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7-30  | 수정 2009-07-30  | 관련기사 건

- 29일부터 31일까지 KBS방송국, 청와대 등 방문 문화교류


고성군 어린이들이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를 방문한다.

 


고성초등학교, 대성초등학교 5~6학년생 2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도시와 농촌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09 자매도시 서울 영등포구 어린이 초청 문화체험 상호교류` 행사에 참석한다.


이들 문화 체험단은 2박3일 동안 서울 영등포구 초등학생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도시민들의 생활체험과 우리나라 행정, 문화, 정치의 주요지역인 영등포구의 주요 시설들을 현장 견학 하게 된다.


방문 첫날(29일)에는 영등포구청에서 환영식을 갖고 오후에는 한강 유람선 체험과 영등포 아트홀 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인어공주”를 관람한다.


둘째 날(30일)은 KBS 방송국을 방문해 아나운서 체험과 함께 1일 기상 캐스터가 돼 직접 일기예보를 해 보고, 오후에는 우리나라 최대 박물관인 국립중앙박물관과 상암 DMC, 여의도 63빌딩을 관람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31)에는 청와대를 방문해 녹지관과 경무대터, 대정원, 영빈관, 칠궁 등을 견학하고 선유도 공원 탐험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영등포구 어린이는 지난 7월 22~24일까지 고성군을 방문하고 탈박물관과 오광대 체험, 생명환경농업 연구소를 견학한바 있고, 공룡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하일 동화마을 어촌체험, 구만면 수로요 도예학교 도자기 체험행사도 한바 있다.


이번 자매도시 간 어린이 문화교류는 도시와 농촌의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함으로써 폭넓은 인격형성과 정서를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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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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