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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2-29 | 수정 2006-12-29 오후 2:21:45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은 오늘 오전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학렬 군수와 김영철 부군수, 전 직원이 모인가운데 2006년 終務式을 가졌다. 오늘 종무식에는 각종 시책추진으로 공이 큰 공무원과 시민에 대한 표창과 시상식을 같이 했다.
이학렬 군수는 終務式에서 금년 한 해의 감회를 밝히며 공룡엑스포에 적극적인 동참으로 수고한 전 직원들을 치하하고 차기 엑스포에는 더 잘 준비해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엑스포가 되게 하자고 당부했다.
이학렬 군수는 이어서 현재 고성군의 관심사는 조선산업특구로서 이 또한 그저 얻어지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현재 지역경제과 담당 직원들이 밤낮없이 고생하는 것처럼 우리 전 직원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조선산업단지 유치 여부는 3~4월 중에 결정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유치에 성공하면 7만~10만 까지도 인구 증가 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15만 인구의 ‘고성’이라는 상상을 초월하는 대사건이 벌어진다고 역설했다.
또한 인근의 도시로 옮겨가려하는 공무원들을 경계하면서, 조선특구가 지정되면 바로 행정조직 전반에 대한 확대 개편에 들어가 악조건 하에서도 고성에 남아 일하는 직원들의 승진기회가 더 확대되도록 할 것임을 내비쳤다.
이은 해군교육사령부 유치 문제와 관련해서는 초창기 때 많은 구설수와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현재는 분위기가 많이 바뀌고 있으며 진해시에서도 해교사 이전의 필요성이 터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 말하고, 당장 여러 사안들을 밝히기 힘든 것들이 있음과 해교사 이전과 관련한 상황전반이 180도로 달라지고 있으니 흔들리지 말고 인내하고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 말했다.
이러한 제반 추진 사업들에 대한 흠집 내기와 공격에 대해, 또는 주민들의 일상 대화에서 추진사업 전반과 관련한 내용이 있으면 3자의 자세로 듣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적극 해명하고 밝혀야 할 것도 아울러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학렬 군수는 회화면 일대에 조성 될 27홀 규모의 골프장 부지도 거의 100%에 가까운 매입을 보였는바, 이 또한 여러 직원들의 노고로 이뤄졌음에 치하하고, 얼마 전 김혁규 도지사가 밝혔던 남해안 시대 혁신 선도사업으로 요트산업을 육성할 것으로 밝힌데 대해 요트와 일반조선의 경제적 규모가 같은 것으로서 우리 고성군도 이에 뛰어들어 재정경제부에 신청을 해 둔 상태라 밝히고, 조선과 요트의 조화로 해양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 강조한 뒤 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오늘 종무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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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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