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ny Volunteer! 온몸으로 느끼는 봉사 체험

> 뉴스 > 고성뉴스

Funny Volunteer! 온몸으로 느끼는 봉사 체험

김미화 기자  | 입력 2009-08-14 오전 6:58:53  | 수정 2009-08-14 오전 6:58:53  | 관련기사 건

- 고성군 청소년자원봉사센터, 13일(목)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 운영

- 자원봉사 기본교육, 장애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고성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임현수)는 13일, 관내 중ㆍ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Funny Volunteer 고성군 청소년자원봉사체험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과 다양한 봉사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체험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교육을 받고, 특히,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애체험 시간도 가졌다.

 

장애체험은 지체장애와 시각장애 체험으로 휠체어를 타고 눈을 가리는 등 자신이 장애인이 돼 생활함으로써 이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자신의 몸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또한, 이들은 자원봉사체험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천연비누 만들기’ 시간을 통해 천연비누를 손수 만들어 관내 장애인목욕탕과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하기로 했다.

 

 


고성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자원봉사체험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봉사가 힘들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즐겁고 보람 있는 일이라는 것을 몸소 느끼고, 실제 장애체험을 해봄으로써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이해하고, 장애인과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beautiful mind)을 가진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실시간 고성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258 과 nate를 누르고 고성뉴스를 입력하면 언제어디서든 휴대폰으로 고성인터넷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는 고성인터넷뉴스에서 100년간 언제든지 볼수 있습니다.

김미화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인구감소 해결책, 외국인 유학생에 답이 있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