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 의심될 땐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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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의심될 땐 이렇게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09-08-24  | 수정 2009-08-25 오후 4:01:59  | 관련기사 건

- 고성군, 신종 플루 예방수칙, 행동요령 등 적극 홍보 나서

- 신종 플루 고성군 치료거점병원은 강병원, 치료거점약국은 광하약국

 


고성군보건소(소장 정석철)는 올 가을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와 사회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수칙과 의심에 따른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보건소는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삼가고,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이 휴지는 즉시 버리고 손을 깨끗하게 씻을 것과 신종인플루엔자 발생 국가 방문 후 7일 이내에 급성열성호흡기질환이 생기면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신종인플루엔자가 의심되거나 환자인 경우 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여 받아야 하며, 항바이러스제를 투여 받아도 계속 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지정된 치료거점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고성 관내 치료거점병원은 강병원이며 치료거점약국은 광하약국으로, 국민행동요령에 따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의심 증상 발생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신속한 정보제공과 관리를 통해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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