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 유행대비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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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유행대비 대책회의

김미화 기자  | 입력 2009-08-25  | 수정 2009-08-26 오전 7:52:32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은 25일(화) 오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이수 고성부군수 외 담당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인플루엔자 가을철 유행대비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신종인플루엔자 가을철 유행대비 예방대책회에 참석한 정석철 고성군보건소장은 지난 21일 이후부터는 확진검사는 의사 판단에 따르게 돼 전체환자수 산출을 중지하게 됐으며, 따라서 의심환자와 확진 추정 등이 의미 없다며, 보건소를 비롯한 지역의료시설에서 바로 처방과 투약이 가능하다고 현황을 밝혔다.

 

▲ 김이수 고성부군수

 

고성군보건소의 공중보건 담당자는 신종인플루엔자 발생과 현재동향을 설명하고 특히, 10대 이상의 청년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한 뒤, 바이러스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가을과 겨울 2차적 발생가능성에 대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이수 고성부군수는 손씻기만 제대로 해도 70%예방이 가능한 사실을 통해 가시적으로라도 다중이용시설인 군청 등 시설입구에 세면기구 배치와 손씻기를 위한 손세정제를 배치하게 하자는 제안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신종인플루엔자는 감염력과 독성은 강하지 않으나 일반적인 유행성독감보다 3배 이상의 전염력이 예상돼 가을철 이후 대유행을 예고하고 있으나, 현재 정부는 타미플루 531만명분을 비축(11%)해 두고 있고, 백신의 경우 1,336만명분을 확보(27%)하고 있으며, 고성군은 65세 이상 고령의 인구수가 많은 특성을 고려해 타미플루 3,823명분을 확보(383명)하고 백신 24,965명분을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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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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