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신년인사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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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신년인사회 열려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1-03  | 수정 2007-01-04 오전 8:55:06  | 관련기사 건

오늘 오전 JCI-KOREA회관에서 김명주 국회의원, 이학렬 군수, 이삼화 교육장, 정종수 도의원, 이동호 도의원, 이종응 고성 제2 대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신년 인사회가 열렸다.

 

▲ 인사말을 하는 김동언 JCI-KOREA 고성청년회의소 회장

 김동언 고성JCI 회장은 참석한 내외빈들에게 `2007년은 JCI가 40주년이 되는 해로서, 고성 JCI 전회원은 새로운 청년정신, 다시서는 고성JC로 젊은이의 패기와 용기로 고성의 버팀목이 되도록 한 해 동안 열심히 할것`이라는 새해 인사를 했다.

 

▲ 축사 하는 김명주 국회의원

김명주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경남고성 세계공룡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국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고성군수, 도의원, 군의원,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협력하는 2007년이 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인사한 뒤,


"`2007년은 군민의 힘모아 조선산업특구를 성공시키는 해’ 입니다. 이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농.축 수산 기반의 지역사회에서 조선산업지역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인적으로 올 한해 바람이 있다면 고성 군민이 원하고 국민들이 원하는 올바른 대통령이 뽑히기를 간절히 바란다 말하고, 이번 대선에서는 국민과 군민이 바라는 경제 대통령이 뽑힐 수 있도록 일조해 줄것을 바랐다.

 

이어 김명주 의원은 "올해는 600년 만에 오는 부의 상징인 황금 돼지의 해입니다. 올 한 해 고성군이 부자가 되는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라고 축사를 마쳤다.

 

▲ 인사말 하는 이학렬 고성군수


이학렬군수는 축사에서 2007년은 군민의 힘모아 조선산업특구를 성공시키는 해 이며, 해.교.사 유치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해야 하는 해라 강조하고, 요트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한 뒤 이제 우리 경남 고성에서도 요트산업을 육성할 것을 내비쳤다.

 

결코 쉬운일은 아니지만 군민모두가 합심해 공룡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마쳤듯이 요트산업도 해 낼수 있을것이라 말하고, 모두가 안된다고 할 때 해내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라 힘주어 말했다.

 

이어 이학렬 군수는, 조선산업특구 성공을 위해 수고하는 김명주 국회의원과 정종수 이동호 도의원, 하학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모든분들께 감사하면서 조선산업특구 유치를 성공시켜 새로운 고성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 하학렬 고성군의회 의장


하학렬의장은 인사를 통해, 2007년은 정말 중요한 해라 강조하고 조선산업특구 사업을 2008년이나 2009년에 해도 된다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될 일로서 2007년도에 꼭 성사 시켜야 하는 것이라 말했다.

 

이에 고성군 의회에서도 조선산업특구가 꼭 성공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약속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애정어린 격려와 관심을 가져 준 모든 분들에 대해 깊이 감사하고 올 한해 모두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 참석한 내외빈들은 떡국을 먹으며, 덕담을 주고 받았다.

 

<행사화보>

 

 

 

▲ 이종응 117연대 고성 제2 대대장

 

 

 

▲ 덕담을 하는 김석좌 신부

 

▲ 덕담하는 김종희 시각장애인 고성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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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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