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파출소 119구급 서비스확대 노인전용 구급차, 고속도로 구급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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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파출소 119구급 서비스확대 노인전용 구급차, 고속도로 구급대운영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1-04  | 수정 2007-01-04 오후 12:03:11  | 관련기사 건

2007년도에는 119서비스가 보완 되어 확대 운영된다.


3일 고성소방파출소는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119구급 서비스 확대를 위한 「노인전용구급차」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등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고속도로 구급대」를 배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  노인전용 구급차

이번에 운영되는 「노인전용구급차」는 경남 전역의 3대중 통영소방서 죽림 119안전센터에 1대가 배치되어, 동거하는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65세이상의 무의탁 또는 거동불편 노인과 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요양기관으로 이송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긴급 구조가 필요한 시민은 119신고 또는 사전예약(상황실 ☎672-0119, 640-9282)에 의하여 이용 할 수 있고, 기존 독거노인이나 거동불편 대상자에게 보급하여 운영중인「119안심전화」이용자는 긴급 버턴을 눌러서도 이용할 수 있다.


▲ 한국도로공사 고성지사에 출동 대기중인 구급차
한편, 4명이 한조가 되어 근무하게되고 <고속도로구급대>는 한국도로공사 고성지사(고성IC)에 배치하여, 진주↔통영간 고속도로와 구간내 설치된 5개소의 나들목(IC) 인근 마을의 각종사고에 대응하게 된다.

 

통영소방서는 2005년 12월 진주-통영간 고속도로 개통이후 고속도로상의 교통사고 등으로 100여건 출동하여 구조 구난 서비스를 제공했다.

 

허덕용 기자(ty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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