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생명환경농업 전국적 관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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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생명환경농업 전국적 관심 증가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9-12  | 수정 2009-09-12  | 관련기사 건

- 농림수산식품부 출입기자단 20여명 취재 방문

 

 

고성군의 생명환경농업이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농림수산식품부 출입기자단 20여명과 주요공직자 10여명이 생명환경농업연구소와 대가면 유흥리 생명환경 벼 재배단지를 방문하고 현장시찰과 함께 취재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11일 생명환경농업 연구소를 방문해 이학렬 고성군수로부터 생명환경농업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연구소 내 시설물과 생명환경복합형축사를 둘러보았으며 이어 생명환경 벼 재배단지인 대가면 유흥단지를 방문해 현지포장 촬영과 단지주민을 상대로 한 취재 활동을 벌였다.

 

 

이번 농림수산식품부 출입기자단의 생명환경농업 취재는 지난 7월 31일 이명박 대통령의 생명환경참다래 재배현장 방문에 이어 8월 29일 한승수 국무총리가 생명환경농업 연구소를 연차 방문하는 등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이 집중됨에 따른 결과로 생명환경농업이 전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생명환경농업이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가장 중요한 산업으로 중앙정부 차원의 연구소 건립과 법률적인 뒷받침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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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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