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고성군민상 수상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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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고성군민상 수상자 확정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9-23  | 수정 2009-09-28 오후 1:50:52  | 관련기사 건

- 지역사회개발 부문 박기태, 문화체육 부문 김오현, 애향 부문 정추회

- 10월 1일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군민상 수상


2009년도 고성군민상 수상자가 지난 22일 군민상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 박기태 씨
수상대상자는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박기태(남, 61세, 고성읍)씨, 문화체육 부문에 김오현(남, 60세, 고성읍)씨, 애향 부문에 정추회(남, 74세, 부산)씨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군민상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지역사회개발 부문 수상자인 박기태 씨는 지난 2005년부터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에 재임하면서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인재육성기금 50억 목표 조기달성 등 고성군 교육 인프라 구축에 기여했으며, 고성군 여러 사회단체장 직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이 인정을 받은 것이다. 

▲ 김오현 씨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인 김오현 씨는 지난 1996년부터 2006년까지 고성군생활체육회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고성군 생활체육회의 초석을 다지고, 체육 영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체육 고성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각종 체육대회 후원과 불우이웃 돕기 등 향토기업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것이 인정받았다. 

 

애향 부문의 정추회 씨는 재부산고성향우회 자문위원으로 지난 2009경남고성세계공룡엑스포 홍보주체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엑스포 홍보는 물론 입장권 예매와 기업체 협찬 등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


▲ 정추회 씨
고성군은 오는 10월 1일 고성읍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들 수상자에게 군민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민상은 1984년 고성군민상조례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지역사회개발 부문 13명, 농림수산진흥 부문 6명, 문화체육 부문 5명, 애향 부문 7명 등 총 31명이 받았으며, 이중 생존한 20명은 아직도 맡은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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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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