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청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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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청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연수

김미화 기자  | 입력 2009-10-06 오후 5:16:34  | 수정 2009-10-06 오후 5:16:34  | 관련기사 건

경상남도고성교육청(교육장 윤맹기)은 오늘(6일) 고성교육청 강당에서 하반기 ‘방과 후 학교’ 외부강사 연수회를 가졌다.

 

 

‘방과 후 학교’는 현 정부가 사교육비 경감 일환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정책으로, 외부강사는 학교 내의 현직 교사로는 부족한 인력과 기능을 대신하기 위한 것이며, 학교운영위의 결정에 의해 초청돼 사교육 욕구와 학부모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이날 연수회에는 고성교육청 관내에 근무 중인 기존의 외부강사 외에 새롭게 채용된 신규 예체능강사와 ‘방과 후 학교’ 학부모 코디네이트, 학부모 멘토링 담당강사, 초등보육강사, 학습보조인턴들로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담당 장학사는 “연수회는 외부강사의 전문성과 소양을 함양하는 계기이며, 그들 스스로 자기 장학을 위해 노력해 궁극적으로 교육현장의 주체라는 자긍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특히“신규 일자리 창출 정부지원 외부강사들의 역할 정립과 교육적 가치, 교육적 방법들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고 밝혔다.

 

고성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비전문적인 신규 일자리 강사들의 형식적인 참여와 오류를 최소화 하고, 사기진작과 교육공동체를 도모해 고성 교육력을 증진하기 위한 적절한 활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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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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