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전입신고 야간민원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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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전입신고 야간민원서비스 실시

이둘남 기자  | 입력 2009-10-30 오후 3:09:05  | 수정 2009-10-30 오후 3:09:05  | 관련기사 건

11. 1~12.30까지 매주 수요일 전입신고 야간민원서비스 창구 운영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군내에 거주하면서 주소를 옮기지 않고 있는 주민등록 미전입 주민의 편의를 위해 야간에 주민 거주지를 방문해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접수ㆍ처리해 주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야간민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전입신고 야간민원서비스 창구’를 주거 밀집지역에 설치해 주민등록 미전입 주민의 전입을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직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기업체 종사자들의 전입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매주 기업체 1곳 이상을 방문해 고성군의 인구증가시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면서 회사 정문 등 직원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전입신고 야간민원서비스’ 시행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아직도 실제 거주하면서도 주소이전에 대한 필요성을 못 느끼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 전입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는 기숙사 생활을 하는 근로자나 맞벌이부부 등의 미전입 주민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이번 "찾아가는 전입신고 야간민원서비스"를 활성화 시켜 군 인구 증가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 인구는 2008년도에 557명이 증가한데 이어 올해는 901명이 증가해 10월 26일 현재 56,851명으로써 인구감소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군지역과 비교해 대단한 성과라 할 수 있으며 고성군의 인구유입시책이 실효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조선산업특구 조성으로 기업체 종사자를 포함한 경제활동 인구가 늘어난 것이 인구증가로 이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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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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