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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09-11-05 | 수정 2009-11-06 오전 7:07:26 | 관련기사 건
5일(목) 오후 고성군 상수도사업소(김영재 소장)는 고성군문화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상수도업무 위탁운영계획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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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환 한국수자원공사 경남관리처 지역협력팀 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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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재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장 |
고성군 상수도사업 관계자는 현재 5만7천여명의 인구가 조선산업특구로 인한 인구수증가로 앞으로 제한급수가 불가피할 것이다. 따라서 갑작스런 인구증가로 전문 인력투입과 운영에 대한 어려움과 지금의 누수로 인한 년간 14억의 손실은 더 늘어날 것이라 말했다.
아울러 관계자는 현재 공급자 절반 이상이 누수라 공급을 늘이지 않아도 된다며,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수도요금 인상 우려에 대해서는 수자원공사가 권한을 가지지 않고 시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와 시 의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고 현재 16개 타 위탁 시에서도 요금인상 없는 것으로 나타나 수도시설의 현대화와 유수율 제고 등 운영효율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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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의 시간에는 노후관로 때문에 생긴 누수관련 질의가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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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의 참여도 낮고 질의하는 사람도 없어, 설명회 주최측은 인근지역의 여론과 문제들에 관한 대책 등 일방적인 설명회로 마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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