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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09-11-11 오후 2:12:51 | 수정 2009-11-11 오후 2:12:51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은 11일(수) 오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삼식 지역경제과장의 주관으로 배둔 시외버스터미널 운영에 따른 터미널 사용업체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상식 고성군지역경제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로 171만명이나 다녀간 것은 오늘 참석한 여러 업체들의 많은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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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석 고성버스 부장(앞) |
배둔 터미널(천광식 대표)은 지난 2006년3월10일부터 터미널이용 수수료를 버스업체별 매표요금의 10%를 받아 운영해오고 있으나, 시설의 열악한 환경과 최근 이용자들이 급격히 줄고 있는 가운데 매표 수수료도 인근지역에 비해 낮아 매표 수수료의 요율협의와 함께 향후 자국시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늘 간담회는 참석한 신흥여객 황인수 차장과 대한여객 강태현 대리 금호고속에 이기수 과장, 고성버스 김진석 부장, 고려․천일여객 최동호 주임, 경원여객 황갑진 부장, 경남고속 신창균 부장, 거제현대 박원조 상무, 거창고속 문재주 전무 모두 터미널이용 수수료를 현재 10%에서 0.5% 올린 10.5%로 인상할 것을 잠정적으로 결정해 다음주 중 새로운 운영에 따른 터미널 사용업체 간담회를 계획하고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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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광식 배둔터미널 대표와 신흥여객 황인수 차장(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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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현대 박원조 상무(왼쪽)와 거창고속 문재주 전무(오른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