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남산공원 남산교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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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남산공원 남산교 새 단장

이둘남 기자  | 입력 2009-11-16  | 수정 2009-11-16 오후 3:33:52  | 관련기사 건

- 주변과의 조화성, 내구성 고려 남산교 회백색으로 탈바꿈...


고성읍 소재 남산공원의 주 산책로인 남산정과 신월리 해안을 이어주는 남산교가 세련된 현대적 감각의 회백색의 색상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고성군은 2003년경 진주국도관리사무소로부터 관리를 이관 받은 길이 76m, 폭 4.3m 규모의 남산교가 색이 퇴색돼 주변경관 이미지를 흐릴 뿐 아니라 안전사고 마져 제기돼 지난 2008년부터 2년간 1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변과의 조화성과 내구성, 상징성, 국내의 사례(부산대교)등을 종합 분석해 남산교에 적합한 회백색상으로 최종 결정 시공했다.

 


고성군은 앞으로 군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군민들의 오감만족과 함께 머무는 공원조성을 위해 2010년도에는 시비(詩碑)거리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군민의 자긍심과 이야기가 살아있는 산책로, 혼이 깃든 공원으로 조성해 전국 제일의 공원으로 가꾸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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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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