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 보관중인 벼 훔친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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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 보관중인 벼 훔친 피의자 검거

이둘남 기자  | 입력 2009-11-19  | 수정 2009-11-19 오전 11:56:30  | 관련기사 건

추수한 벼를 훔쳐 처분했던 피의자들이 검거됐다.

 

검거된 피의자들은 지난 11월 4일 새벽 2시경 고성군 회화면 소재 피해자의 창고 내에서 피의자 양모씨는 망을 보고 피의자 곽모씨는 미리 준비한 절단기로 창고문 열쇠를 절단한 후, 창고내 벼포대를 포터 차량에 싣고가는 방법으로 훔치는 등 3회(고성, 의령, 마산)에 걸쳐 훔친 뒤, 인터넷으로 검색한 시골 정미소에 처분해, 그 피해상황은 40kg 벼 82포대(고성 30, 의령 29, 마산 23) 시가 3,800,000원(미회수) 상당이다.


고성경찰서 지역형사 2팀은 벼 도난사건 피해신고를 접수, 수사종합검색시스템을 가동하고 동종수법 전과자 92명을 조회해 차량 소유 여부를 확인한 뒤, 방범용 CCTV에 범행시간대에 통과한 화물차량 1,409대와 대조 해 용의차량을 지정하고, 지난 16일 오후 9시 53분경 피의자 곽모씨의 소재를 추적 검거하는 한편, 피의자 양모씨를 검거 여죄를 추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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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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