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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1-10 | 수정 2007-01-10 | 관련기사 건
오늘 오후 2시경 서외 오거리에서 대형 트레일러와 RV차량間의 접촉사고가 일어나 오거리 일대가 혼잡했다.
서외오거리에서는 1호 광장에서 수남리 쪽으로의 도로가 개설된 이래 이런 식의 교통사고가 너무 잦아서 인근 주민들이나 주위 상가 사람들은 그러려니 하는 정도가 되었다.
빈번히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고에도 여전히 신호등을 설치하지 않고 그대로 둘 수밖에 없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일이다.
▲ 오거리를 점령한 사고차량들
취재 현장을 목격한 인근주민들은 빈번한 사고 발생을 자세히 알려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재촉을 한다.
지금은 겨울 방학이지만 매일 수 백명의 초등학생들이 너무나 위험한 등하교를 하고 있어 스쿨존을 무색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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