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사단 고성대대 정기감사 강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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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사단 고성대대 정기감사 강평회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11-19  | 수정 2009-11-19 오후 4:44:40  | 관련기사 건

오늘(19일) 오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는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39사단 김진수 부사단장 등 軍 관계자와 예비군 고성군 각 읍면 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대대 정기 감사 강평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동원부사단장인 김진수 대령은 인사말을 통해 ‘고성군이 조선과 항공 산업으로 매우 발전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하고, ‘공룡엑스포와 생명환경농업 실시 등으로 전국적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살기 좋은 고성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 김진수 동원부사단장

 

 

계속해서 김진수 부사단장은 ‘민이 풍요롭게 살아감에 있어서 안보는 직결된 문제’면서 ‘예비군들의 역할이 막중함을 인식해야 할 것’이라 강조한 뒤, ‘이학렬 군수 이하 많은 사람들이 적극 지원해 고성의 훈련시설이 나날이 좋아진데 감사한다’고 거듭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학렬 군수는 최근 북한의 동향을 염두에 둔 듯 ‘어떤 문제가 있는 것도 문제지만 문제를 깨닫지 못하는 것이 더 문제’라며, ‘북이 신뢰 안가는 집단이지만 동족이기도해 여러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학렬 군수는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우수한 것도 중요하지만 군사적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고 말한 뒤, ’강평에서 높이 평가해준 것은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새겨듣고 더 열심히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감사장교는 총평을 통해 ‘고성군수 이하 여러 기관장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고성대대장을 중심으로 민관군경 통합방위 작전 태세가 확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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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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