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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09-11-19 | 수정 2009-11-20 오전 7:22:41 | 관련기사 건
19일(목) 오후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 홍보관에서는 2010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한 건설관련 공무원과 건설업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사업분야 지방재정 조기집행대책 회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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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윤준 건설재난과장 |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 하반기 재정집행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건설사업예산의 이월․불용을 최소화해 민간의 자생적인 경기회복력이 가시화될 때까지 당분간 지방재정 조기집행 기조를 견지해 경제위기극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다는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동절기를 맞아 건설공사현장의 품질확보를 위해 「고성군 동절기 건설공사 관리지침」을 배포하고, 겨울철 기온 강하에 따른 시설물의 동해에 의한 품질저하와 안전 사고요인 증가 등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일정기간 동안 공사중지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재정조기집행 대상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의 집행애로사항을 해소해 2010년도에는 보다 신속하게 재정조기집행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2010년도 상반기에 효율적인 건설 분야 재정조기집행을 위해 예산집행특별점검단회의 등으로 집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금년 1월초부터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역점 추진해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액 1,805억을 100%이상 집행하는 등 빠른 경제회복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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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교육에는 건설분야 부조리 근절 방안으로 특히, 하도급대금 지급관행의 개선과 품질관리 등 기본적인 것을 지켜고 협력해 서로 상생하자는 담당자의 당부가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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