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對美) 생명환경쌀 수출 선적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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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對美) 생명환경쌀 수출 선적행사

김미화 기자  | 입력 2009-11-26  | 수정 2009-11-26 오후 6:40:11  | 관련기사 건

 

생명환경쌀 미국 LA지역 한남체인으로 첫 수출 나서

수출물량 20톤(15파운드 포장 2,800포대)

 

26일(목) 오전 고성읍 기월리 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에서 이학렬 고성군수와 제준호 고성군의장을 비롯한 허재용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과 각 농협 관계자와 경남무역 김인 대표와 주영해 실장, 정요수 차장 그 외 문재용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농업관련 회장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환경쌀 대미 수출 선적행사를 개최했다.

 

▲ 허재용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성군농업기술센터 허재용 소장으로부터 `생명환경쌀 첫 수출물량이 15파운드 포장 2,800포대 20톤에 달하며, 미국 LA지역 한남체인으로 수출하게 됐다`는 경과보고를 들은데 이어 이학렬 고성군수와 제준호 고성군의장과 수출업체 김인 대표의 축사가 있은 뒤, 수출쌀 선적과 기념촬영을 마치고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 이학렬 고성군수


이날 이학렬 군수는 축사를 통해 `현실에 안주하면 발전이 없고, 남들이 하지 못한 일을 해낼 때 경쟁력이 생긴다`고 도전 정신을 강조했으며, 제준호 고성군의회 의장은 올해 확대 실시한 생명환경농업이 우리나라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길 바랐다.

 

▲ 김인 (주)경남무역 대표

(주)경남무역의 김인 대표는 관행과 타성을 깨고 누구도 앞날을 예측 할 수 없는 시대에 변화에 즉각 대처하는 이학렬 고성군수의 고집에 존경심을 표하고, 생명환경농법 트랜드가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미국에 햅쌀을 첫 수출하게된 것은 다른 어떤 나라와도 견줄 수 없는 차별화에 있었다고 추켜 세운 뒤, 희생이 따르더라도 미래에 대한 투자의 필요성이 더 중요한 시기라며 다시 한 번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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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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