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함이 피어나는 김장나눔 축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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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함이 피어나는 김장나눔 축제 현장

김미화 기자  | 입력 2009-11-26  | 수정 2009-11-26 오후 7:09:27  | 관련기사 건

여기는 고성군 종합운동장 `2009년 고성군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의 현장입니다.

 

26일(목) 오늘은 김장나눔 축제의 마지막 날로, 그 현장 분위기를 스케치 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절여놓은 김장 배추에 양념을 발라 통에 담아,  수해자들에게 배분된다.

 

▲ 김장김치박스가 쌓이고, 임현수 고성군자원봉사협의회장의 손과 발이 바빠진다......,

 

▲ 한쪽에선 연신 양념에 정성과 사랑이 쏙! 쏙!  뽀~얀 배추속으로 들어간다.

 

▲ 여성봉사자들이  배추를 한포기 한포기 곱게도 싼다.

 

▲ 빨간 양념만 봐도 입에 군침이 돈다......,

 

 

▲ "커피 한 잔 드시고 하십시오!"

 

▲ 따끈한 커피 한잔으로 잠깐 허리를 펴 보기도 한다.

 

▲ 어쩜, 하나같이 어울리는 자세들이... 이처럼,

하느님도 도와 따뜻한 햇살에 눈부시고 참봉사에 또한번 더 눈이 시립니다.

 

▲ 고성군 의원님들도 나셨네요. 미로 같은 작업장을 돌고 또 돌아보며 격려 한다.

 

▲ 한사람 한사람씩 악수는 못하지만, 들려주는 것만으로도 봉사자들은 힘이 됩니다.

 

▲ 고성군을 위한 봉사라면, 언제나 달려오시는 김영희 여사와 한 컷트!!

 

▲ 오늘은 날씨도 너무나 화창했습니다.

 

▲ 보이진 않지만, 김홍식 의원 얼굴에 온통 양념이 묻어 있었답니다.

 

▲ 김영희 여사가 보다 못해 닦아 줍니다.ㅎ

 

▲ 봉사를 위한 봉사가 아닌, 참봉사로 참여한 많은 봉사자들은 이렇게 말합디다.

"오늘 하루가 참으로 행복 했습니다."

 

 

 

- 그동안 참여하신 봉사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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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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