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10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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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10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접수

이동환 기자  | 입력 2009-12-02  | 수정 2009-12-02 오후 3:26:08  | 관련기사 건

- 희망근로 참여자 감안 내년 1단계 사업 확대 시행 계획

- 내년 3월 20일까지 공공생산성 사업, 환경 정화 등에 35명 선발

- 12월 8일까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 접수


고성군은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성장이 크게 위축되고 고용사정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실업을 완화하기 위한 내년도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오는 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 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3월 20일까지로 공공생산성 사업, 정보화 추진, 행정정보화, 환경정화 등의 사업에 35명정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마친 군민이 대상이 되며 실업급여 수급권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 대학재학생,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3번 연속 공공근로참여자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공공근로를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 구직등록필증, 건강보험료 사본등 기타 신청접수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해당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접수를 받은 자를 대상으로 읍․면사무소에서 1차 심사를 거쳐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

 

임금은 1일 33,000원(청년실업 36,000원)으로 5대 보험 가입이 적용되며(교통비, 부대경비 별도 지급),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근무원칙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이 11월말에 종료되고, 2010년도 사업이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어서, 12월초 2010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접수 시 희망근로 참여자들의 공공근로사업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10년도 1단계사업은 최대한 확대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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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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