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초빙교장선생님 너무 좋아요!

> 뉴스 > 고성뉴스

우리학교 초빙교장선생님 너무 좋아요!

이둘남 기자  | 입력 2009-12-16  | 수정 2009-12-16 오전 10:11:02  | 관련기사 건

요즘 고성 하일초등학교에는 새바람이 불고 있다. 그것은 바로 초빙교장으로 부임한 김성우 교장선생님의 끈끈한 교직원 단합능력과 아동에 대한 무한한 사랑 때문이다.

 

▲ 교실수업개선 공개수업

초빙교장의 부임 후 새로운 개혁의 바람이 일고 있다. 부임 후 학교 교육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먼저 교직원간의 화합과 신뢰가 우선이라는 경영철학에 따라 의사소통의 장애를 없애고 행복한 동행의 분위기를 조성해, 오고 싶은 학교,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대화를 통한 교직원 마음열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교직원끼리의 화합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

 

▲ 교직원 마음열기

또한 교사의 생명은 “교실수업의 전문성을 살리는 길”이라는 이름아래 매월 1회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수업공개과 워크샵을 개최해, 수업 전문성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교사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또한, 전교생 개개인의 발달상황과 가정환경 등 여러 가지 특성을 파악해 개인별 맞춤식 교육을 실천 할 것을 교사들에게 항상 일깨워주었다. 이러한 모든 활동들은 김성우 교장의 투철한 교직관이 이루어낸 결과로 보인다.

 

▲ 아동 개인특성 파악

아울러 지난 4월부터 실시한 독거노인들의 무료급식과 연계해, 학교 텃밭에서 아동들이 정성껏 기른 배추를 수확해 김치담그기 행사를 실시하고, 독거노인을 초청해 수육과 담근 김치로 잔치를 하는 등 덕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의 장도 마련했다.

  

또한 『교원 전문성 플러스 알파를 위한 교직원 워크샵』을 실시해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사례를 중심으로 토론을 실시하는 한편, 2009학년도의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파악해 2010학년도 학교교육과정을 수립하는 밑거름으로 활용했다.

김성우 교장은 “학교 교육은 관리자가 변해야 모든 것이 변한다.”며,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고 아동들을 사랑하는 참 스승상을 정립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왼쪽 태그에 휴대폰 카메라(Nate Code, 핫코드, LG코드)를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고성인터넷뉴스 모바일 창으로 연결됩니다.

 

 

 

* 이 기사는 고성인터넷뉴스에서 100년간 언제든지 볼수 있습니다.

이둘남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