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영오119지역대준공행사 및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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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 영오119지역대준공행사 및 발대식 가져!

이동환 기자  | 입력 2009-12-22  | 수정 2009-12-22 오후 6:03:24  | 관련기사 건

고성소방서(서장 이귀효)는 오늘(22일) 오후2시 의용소방대장과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오119지역대(고성군 영오면 영산리 1134-18) 청사 준공식과 발대식을 가졌다.

 


영오 119지역대는 도비 4억 3천만원으로 부지 1,927㎡(583.94평)에 연면적 360㎡(109.13평)의 지상 2층 규모로 2009년 4월에 착공해 8월에 완공됐다.

오늘(22일) 업무를 개시한 영오119지역대는 고성․회화119안전센터 관할이었던 영오‧영현‧개천면(인구 4220명, 면적 95.06㎢) 지역을 관할구역으로 소방공무원 4명, 펌프차 1대, 구급차 1대를 배치해 그동한 원거리로 인해 소외됐던 영오면을 비롯한 인근지역에 한층 보강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귀효 고성소방서장은 "그동안 청사 준공과 업무개시를 위해 수고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민들의 안전지킴이로써 소방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고성소방서는 올해 8월13일 2과, 1구조대, 2안전센터로 개서한 후 1개 지역대를 보강, 현재 소방공무원 72명, 의용․여성소방대원 722명이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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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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