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제4차 범죄피해자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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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제4차 범죄피해자 지원금 전달

이둘남 기자  | 입력 2009-12-29  | 수정 2009-12-29 오후 4:04:40  | 관련기사 건

▲ 고성지원금전달-이종석 부이사장 격려사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정점식)산하 기관인 (사)통영․거제․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박창홍)에서는 28일(월)과 29일, 통영지청과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각 회의를 열고 통영ㆍ거제ㆍ고성 시민 중에서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해 생계와 치료비를 포함한 자녀 학자금 등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2009년도 제4차(최종회) 생계비 지원금 대상자 10명에게 875만원과 치료비 지원금 대상자 11명에게는 1,952만6천원, 물적 보상 대상자 13명에게는 1,056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또한, 학자금 지원 대상 학생 1명에게 50만원을 지원하고, 사망위로금 230만원을 지원하는 등 연말연시를 앞 둔 시기에 제4차분 범죄피해자 지원금 4천1백6십3만6천원을 지급했다.

 

이로써 (사)통영․거제․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09년 한해 65 가구에 총 9천4백6십만원을 지원해, 피해 당사자들의 피해 회복과 범죄피해 이후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 통영거제 지원금 전달-김원민 부이사장 격려사

이날 지원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박창홍 이사장을 대신해 김원민, 이종석 부이사장은 각각 `이번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여러분들은 우리 사회의 또 다른 소외 계층인데도 보호 받지 못했던 지난날을 잊고, 범죄 피해자로서의 당당한 권리 찾기에 동참한다는 자부심으로 억울함과 피해 의식에서 하루속히 탈피해 생활인으로서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처 수혜를 받지 못한 이웃의 범죄피해자들에게는 널리 홍보해 억울하게 당한 범죄 피해자가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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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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