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의원 2010년 주요 지역구 사업 국비 13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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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의원 2010년 주요 지역구 사업 국비 130억 원 확보

한창식 기자  | 입력 2010-01-02  | 수정 2010-01-02  | 관련기사 건

- 고성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건립 국비 20억 등 국비예산 130억 원 확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인 이군현 의원(통영.고성)은 2010년 지역구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예산 130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통영이 100억 고성이 30억 규모다. 특히 한산대교 연구비 10억원 확보는 그동안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산대교 건립’의 물꼬를 튼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한산대교 건립은 세계 4대해전중 으뜸인 한산대첩의 역사성을 널리 알려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21C 신해양시대를 맞아 남해안 해양 경제축 인프라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이다.

 

한해 관광객을 포함하여 방문객이 70여만명에 이르는 한산도를 포함하여 통영지역으로 유입되는 관광객 유치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예산 확보에 관심이 집중된 사업이다.

 

 

[표 통영‧고성 2010년도 국비 예산 확보 현황

 

사 업 명

소관부처

2010년 확보예산(국비)

한산대교 건립

(한산대첩교 등 통영권 교통체계 연구)

국토해양부

10억원

통영국제음악당 건립

문화체육관광부

40억원

수산물 유통시설 건립

(통영 수산물 유통시설)

농림수산식품부

10억원

한산대첩 이순신병선마당 조성

문화체육관광부

20억

경상대학교 통영캠퍼스

종합강의 실습동 건립

교육과학기술부

20억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건립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10억

친환경농업연구센터

농림수산식품부

20억

합계

130억

 

 

한나라당 국회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위원인 이군현 의원은 당 국회 예결소위 위원들에게 한산대교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기획재정부 장.차관을 비롯하여 예산 관계자들과의 수차례 협의를 통해 ‘한산대교 연구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성의 경우,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건립 국비 20억원 확보는 금년 7월,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고성군을 방문하여 벼와 참다래 등의 농산물 재배현장을 둘러보는 등 녹색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고성의 생명환경농업 발전과 확대를 위한 초석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독창적이고 예술성 뛰어난 세계적인 전문음악당으로 통영국제음악제와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를 세계적인 음악축제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통영국제음악당 건립` 에 40억,

 

수산물의 집산지이면서 수산양식의 메카인 통영을 기점으로 수산물 수요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통영수산물 유통시설` 10억 원을 확보했다.

 

또 영국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에 버금갈 만한 세계적인 명소로 임진왜란 당시 유적지와 연계한 나라사랑 실천 교육장으로 활용될 ‘한산대첩 이순신 병선마당 조성’ 20억, 경상대학교 통영캠퍼스 종합강의실습동 건립에 20억 원이 배정됐다.

 

고성은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건립 국비 20억원 외에 ‘고성 오광대 전수교육관 건립’에 10억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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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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