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학교급식 관계자들 생명환경쌀 생산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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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학교급식 관계자들 생명환경쌀 생산시설 방문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01-21  | 수정 2010-01-21 오후 12:54:46  | 관련기사 건

오늘(21일) 오전 경상남도 도교육청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고성군 생명환경쌀 생산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영양사를 포함한 학교급식 관계자들로 구성된 경상남도 도교육청 현장방문단 20여명은 위생건조시설인 농협 DSC(위생건조저장시설)를 방문으로 시작됐다.

 

 

▲ 위생 건조시설을 설명중인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산물유통 진군현 담당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산물유통 진군현 담당은 ‘위생건조저장시설에는 품종별로 사일로에서 별도 건조돼 저장하고 있다’고 말하고, ‘나락 저장에 가장 적정한 온도는 15°C로, 위생건조 저장시설은 온도가 내려가거나 올라가면 적정온도에 맞게 자동으로 제어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 고성군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해 생명환경쌀 제조과정을 견학하고 있는 모습

 

이어 방문단은, 고성군 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명환경쌀을 처리하고 정제하는 과정을 견학한 뒤, 생명환경농업 연구소로 이동해 생명환경농업에 대한 재배과정을 비롯한 친환경농업과 생명환경농업의 차이 등을 설명받았다.

 

▲ 생명환경농업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도교육청 급식관계자들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수열 과장은 인사말에서 ‘천연자재와 무농약으로 재배되는 생명환경농업이 전국적인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많은 학생에게 좋은 쌀을 먹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고성군 위생건조저장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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