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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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01-25  | 수정 2010-01-25 오후 1:33:10  | 관련기사 건

- 관행농업의 고정관념 버려야

- 저탄소 녹색성장 중심 ‘생명환경농업’ 전국적 확산 필요성 강조

 

 

오늘(25일) 오전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민교육장에서 이학렬 고성군수, 어경효 군의원, 정종수 전도의원, 허재용 농업기술센터 소장, 백문기 고성읍장등의 내빈과 고성읍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열렸다.

 

▲ 생명환경농업에 대해 강의 중인 이학렬 군수

 

이날 이학렬 군수는 관행농업과 친환경농업의 차이, 생명환경농업이 필요한 이유와 문제점, 앞으로의 추진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학렬 군수는 강의에서 지역미생물로 땅심을 살리고, 깊이갈고 거름을 많이 주는 심경다비(深耕多肥)의 진리를 무너뜨린 천경소비(淺耕小肥)의 진리, 적게 심어 많이 거두는 작물의 근본을 아는 농업, 농작물 스스로의 자생력을 키우고 농작물의 행복과 복지를 생각하는 “생명환경농업”의 5가지 비밀을 역설하며 미래 우리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모범답안으로써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생명환경농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이학렬 군수는 ‘관행농업에 대한 고정관념 탈피의 어려움과 집단화, 체계화의 어려움이 있어 정부와 지역주민, 기업이 모두 함께 동참해야 한다’고 말하고, ‘녹색성장농업인 생명환경농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범국민적 운동으로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이규준 지도사로부터  고성읍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으로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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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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