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고마운가게, 하나 더 나눔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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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마운가게, 하나 더 나눔 간담회

이둘남 기자  | 입력 2010-01-28  | 수정 2010-01-28 오후 1:53:47  | 관련기사 건

고성네트워크(회장 강욱환)는 27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참 고마운가게’, ‘하나 더 나눔’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성네트워크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진들과 주민생활과 총괄팀장, 사천네트워크 사무국장, 음식업조합고성군지부 사무국장과 참 고마운가게와 하나 더 나눔에 참여한 대표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 고마운가게는 1월 현재 28호점까지 협약돼 있으며, 참여 업종으로는 음식점이 10곳, 정육/식당이 4곳, 종교단체와 사회복지 시설이 2곳, 떡방앗간, 과일판매점, 인쇄사, 문구점, 제과점, 화장품점, 장난감판매점, 고유음식업, 카페, 카정비, 컴퓨터전문점이 각 1곳씩 있다.


참 고마운가게는 업종에 관계없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환영한다. 하나 더 나눔은 뜻있는 분들이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을 이웃과 나누어서 더불어 잘사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다.


안경점에서는 매월 안경 2개를 약국에서는 매월 영양제 1개, 치킨점에서는 매월 치킨을, 제과점에서는 매월 빵을, 롯데리아에서는 매월 햄버거와 콜라를 30개씩 나누고 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인근의 사천네트워크 오정환 사무국장이 참석해 사천네트워크의 참고마운가게 운영방안과 실천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금된 금액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대표자들의 의견을 나누고, 평상시에도 좋은 의견이 있으면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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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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