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 제2차 정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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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 제2차 정기회 개최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01-28  | 수정 2010-01-28 오후 2:10:19  | 관련기사 건

- 분단 국가로의 역사적 사명은 `통일`

- 2월 중 자문위원 강화도 판문점 안보견학 예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김수일 회장)는 오늘(28일) 오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수일 회장을 포함해 이학렬 고성군수와 고성군의회 제준호 의장, 정종수, 심진표 경상남도의원 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 인사말 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 김수일 회장

 

이날 김수일 회장은 ‘분단국가로서 역사적 사명은 통일’이라고 말하고, ‘북한의 간접적인 도발이 계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고성은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분단국가라는 것에 둔감하고 있는 현실에 고성군민들의 통일 안보 의식 필요성을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수일 회장은 ‘2010년도를 밝히는 첫 해는 맑고 밝게 떠올랐다. 이 맑은 정기가 고성뿐 아니라 북한까지 전해져 하루빨리 통일이 되길 염원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학렬 군수와 제준호 의장의 간단한 인사말이 있은 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윤리강령을 낭독과 2009년 사업추진 실적보고와 2010년 사업추진 계획을 보고 받았다.

 

2010년 사업추진 계획으로는 자문위원 선진지견학(강화도·판문점 안보견학), 군민을 위한 특강, 청소년 통일특강, 도전 통일 골든벨, 자문위원·통일무지개회원 합동 통일안보워크숍, 남북교류활성화 북한 사진전, 2010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윤리강령을 낭독하고 있다.

 

▲ 이영춘 수석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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