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장기지구 전원마을’조성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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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장기지구 전원마을’조성사업 본격 착수

이둘남 기자  | 입력 2010-01-28  | 수정 2010-01-28 오후 5:37:05  | 관련기사 건

- 총 면적 29,761㎡에 30가구 입주 올해 말 준공 예정

- 가구당 녹지공간 최대 확보 등 명품 전원마을단지 조성계획

 

고성군 동해면 ‘장기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올해 1월 초 본격 착수됐다.

 

▲ 장기지구전원마을조감도

전원마을은 농촌지역에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 공간 조성을 지원해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함으로써 농촌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된다.


고성군 ‘장기지구 전원마을’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성군이 한국농어촌공사 고성ㆍ통영ㆍ거제지사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3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29,761㎡의 면적에 총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30가구가 들어서게 되는 동해면 장기지구는 2006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사업예정지로 지정 받고, 2008년 4월 마을정비구역 지정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해 5월 경남도로부터 실시설계와 사업시행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에 착수해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입주자 주도형 사업으로 당초 부지는 입주자가 확보했으며 택지조성, 도로, 상하수도시설 등 기반시설은 공공사업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이번 장기지구 전원마을은 농촌에서 쾌적한 전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요자의 취향에 맞는 주거와 체류 공간 확충을 위해 가구당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주거공간과 주변경관이 잘 조화되도록 건축하는 등 명품전원마을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에는 현재 동해, 내산, 상리, 거류지구에 전원마을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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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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