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경남고성 전국마라톤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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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남고성 전국마라톤대회 성료

합동취재반  | 입력 2010-01-31  | 수정 2010-02-01 오전 9:58:24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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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훈련코스를 달리는 제9회 경남고성 전국마라톤대회가 8천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오늘(31일) 오전, 한국의 대표 스프린터였던 장재근 씨의 몸풀기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8천여 명의 마라토너들은 5km와 10km, 하프코스와 풀코스로 각각 나뉘어 저마다 평소 갈고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대표 스프린터 장재근 선수가 참여해 팬사인회를 가졌으며, 이군현 통영 고성지역 국회의원은 두 선수에게 감사의 선물을 하기도 했다.


이날 동호인 풀코스 청년부에서는 서건철 선수가 2시간 33분 27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거제마라톤클럽의 유호봉 선수가 2시간 34분 06초로 2위를, 한석주 선수는 2시간 34분 36초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 풀코스 청년부 입상자들

 

▲ 2위를 차지한 유효봉 선수가 사력을 다해 결승점에 들어오는 모습


동호인 풀코스 일반부 여자 부문에서는 이정숙 씨가 2시간 53분 17초로 1위를 차지했으며, 배정임 씨가 2시간 53분 27초로 2위를, 라일락 클럽의 이미진 씨가 3시간 02분 43초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동호인 단체 시상에는 런다이어리가 245점을 얻어 1위를, 대구마라톤클럽이 187점으로 2위, 삼성중공업 마라톤클럽이 169점을 얻어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거제 마라톤 4위 런너스클럽 5위 충북육상연합 6위, 고성마라톤클럽 7위, 진부마라톤클럽 8위, 경주육상마라톤연합회 9위, 대전주주클럽이 10위를 차지했다.


최고령자는 부산 ‘태종대달리는사람’ 소속 장국진 할아버지로 올해 81세의 나이로 10km를 완주했다.

 

 

▲ 이군현 국회의원으로부터 선물을 받는 이봉주 장재근

 

▲ 인사말 하는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 스트레칭 지도하는 장재근

 

 

동호인 풀 장년부 남자

등위

배번호

성명

소속

기록

비고

1위

81254

강호

분당

마라톤클럽

2:38:03

 

2위

80303

양동인

개인

2:38:43

 

3위

80362

신임주

개인

2:39:48

 

4위

80425

정운성

개인

2:41:49

 

5위

81552

김기현

충북

육상연합

2:42:31

 

 

동호인 풀 일반부 여자

등위

배번호

성명

소속

기록

비고

1위

90011

이정숙

개인

2:53:17

 

2위

90006

배정임

개인

2:53:27

 

3위

90091

이미진

라일락

3:02:43

 

4위

90020

오서연

개인

3:05:29

 

5위

90038

하금순

개인

3:06:42

 


동호인 하프 20대 남자

등위

배번호

성명

소속

기록

비고

1위

10016

이재식

개인

2:53:17

 

2위

10043

박찬규

카리스마

2:53:27

 

3위

10041

김종선

창원 명마

3:02:43

 

4위

10006

남상민

개인

3:05:29

 

5위

10021

이민규

합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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