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녹지정비단, 특화된 가로수 관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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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녹지정비단, 특화된 가로수 관리 눈길

이둘남 기자  | 입력 2010-02-05  | 수정 2010-02-05 오후 4:02:32  | 관련기사 건

- 생명환경숲만들기 사업 일환, 가로수ㆍ소공원 질적 관리

- 1개단 13명 12월까지 108개소 수목 28만본 정비 계획


고성군은, 역점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숲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녹지정비단 1개단 13명을 구성해 2010년 본격적 활동에 들어갔다.

 


녹지정비단은 특화되고 효율적인 가로수 관리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총10억원의 사업비로 국도와 지방도 등의 가로수와 소공원을 관리하고 있으며, 타 시군과는 차별화 된 가로수의 건전한 생육환경 조성과 사후관리를 위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도로변 가로수와 소공원는 물론 군내 관공서 시설물, 읍면 청사 조경 정비 등 녹지정비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실력을 발휘함으로써 깨끗한 고성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성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엑스포 주행사장과 주변 녹지공간을 생명환경적으로 정비해 이곳을 찾은 관광객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성군은 올해 남산공원 등 108개소, 수목 28만본에 대해 연중 정비할 계획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녹지정비단 운영으로 쾌적한 경관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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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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