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송산~도산촌 간 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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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송산~도산촌 간 도로 개통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02-08  | 수정 2010-02-08 오후 2:09:25  | 관련기사 건

- 거류면 은월리-가려리 연결 군도 3.47km 왕복 2차로 개통

- 지역 간 접근성 및 물류 이동 개선 기대

 

 

고성군 거류면 가려리와 은월리를 연결하는 군도 2호선인 송산~도산촌 간 도로 확ㆍ포장사업이 착공 5년 3개월 만에 완료, 개통됐다.

 

송산~도산촌간 도로는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자해 지방도 1009호선과 지방도 1010호선 사이 미 개설 군도 3.47km를 왕복 2차로로 연결한 것으로, 이번 개통으로 고성읍 주변지역의 이동거리를 단축하고 지역 간 접근성을 개선해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물류 이동도 한결 빨라지게 됐다.

 

도로사정이 열악하던 거류면 송정마을~구현마을~도산촌마을~월촌마을 구간의 도로개설로 낙후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고성읍과의 연계성을 높혀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송산~도산촌 간 확ㆍ포장사업 시행에 따라 최근 구현마을에는 18세대의 공동주택이 건립됐으며 송정마을 쪽에는 2만4천 평방미터 규모의 조선기자재 관련 공장건립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어 지역발전에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군은 지역간 연계와 낙후지역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도로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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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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