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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10-02-11 | 수정 2010-02-11 오후 4:30:43 | 관련기사 건
11일(목) 오전 대성초등학교(박우근 교장)강당에서 제64회 졸업식이 열렸다.
슬기롭고 바르게 행동하는 건강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대성초등학교는 올해 졸업하는 학생 총 127명 중 남학생 59명은 고성중학교(30명)와 철성중학교(29명)에 진학했으며, 여학생 68명은 전원 고성여중에 진학했다. 이날 졸업으로 이제까지 대성초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수는 9,787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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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이들에게 졸업장을 나눠 줄 때는 6학년을 맡은 담임선생님들이 나와 아이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씩 부르며 졸업장을 나눠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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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우근 대성초등학교장
박우근 교장은 하정만 전 도의원을 비롯한 김승재 총동창회장 등 많은 내빈들과 학부모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학교 교육환경개선과 대외 입상 실적 등을 보고하고, 그동안 사랑과 정성으로 지도한 선생님들에게 감사했다.
아울러 졸업생들에게는 모교를 사랑하고 후배를 아끼는 마음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한 뒤, 더 넓은 세계로 나가기 위한 두 가지의 당부도 잊지 않았다.
첫째는 예절바른 사람이 되고, 둘째는 경쟁은 남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임을 명심하며, 소질과 적성을 길러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대해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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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재 총동창회장 |
축사에 나선 김승재 총동창회장은 `졸업을 맞이한 오늘이,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심신을 건강하게 잘 지켜 더 넓은 세계를 향해 전진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늘의 졸업을, 내일을 위한 새로운 출발로 삼아 언제 어디서나 대성초등학교 졸업생임을 명심하고, 항상 친절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대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잃지 말고 대성초등학교의 전통을 빛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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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사를 낭독하는 박하영 재학생 |
송 사
열심히 뛰고 다함께 소리모아
힘찬 응원을 나누던 운동회,
봄과 가을이면 손에 손을 잡고
자연의 품에 안겼던
즐거웠던 현장체험학습.
부모님의 곁을 떠나 함께 생활했던
야영 수련회.
지금은 모두
너무나도 아름다운 소중한
추억들로만 간직됩니다.
언니, 오빠들이 떠나고 나면
허전하고 쓸쓸해질 교정을 생각하니
한편으론 축하드리고
한편으론 아쉬운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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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사를 하는 6학년 대표 김수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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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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