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고성여자중학교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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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고성여자중학교 입학식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03-03  | 수정 2010-03-03 오후 1:32:53  | 관련기사 건

고성여자중학교(양득춘 교장)에서는 오늘(3일) 오전 고성여자중학교 반송관에서 양득춘 교장, 류정렬 학교운영위원장 등의 내빈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학년도 입학식이 있었다.

 

 

이날 입학식은 이기홍 교감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양득춘 교장은 입학생 박승현 외 161명에 대한 입학허가 선언이 있은 뒤, 신입생대표 선서와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 환영사 하는 양득춘 교장

 

양득춘 교장은 환영사에서 고성여자중학교에 입학하게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 뒤, 얼마 전 막을 내린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염두에 둔 듯 `땀을 흘리지 않는 운동선수는 결과도 좋지 않다’고 말하며 꾸준히 노력하는 학생이 되기를 바랐다.

 

또한 양득춘 교장은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와 이승훈 선수들처럼 목표를 향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는 한편,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키우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양득춘 교장은 ‘학창시절에 큰 꿈을 가지고 자아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하고 ‘학부모님들도 깊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류정렬 학교운영위원장은 ‘고성여자중학교의 가족이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고성여자중학교의 가족이 된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책임과 의무를 다해 참된 주인의식으로 학교를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 축사하는 류정렬 학교운영위원장

 

또한, 류정렬 학교운영위원장은 ‘첫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는 끼울 구멍이 없다’는 말을 인용해 시작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어 신입생과 재학생의 인사가 있은 뒤, 이기홍 교감이 교직원을 각각 소개하고 오늘 입학한 신입생들의 1학년 담임을 소개하고 나서 교가를 제창하고 이날 모든 입학식을 마무리 했다.

 

입학식이 끝난 뒤에는 2010년 학부모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 신입생 대표로 선서하는 박승현 학생

 

 

▲ 장학금을 받고 있는 김화현, 박승현 학생

 

▲ 늘봄장학금을 받는 김수경, 유나라, 설부경, 김성희, 이해주, 허가영 학생

 

 

 

 

▲ 앞으로 한해 동안 1학년 담임을 맡아 주실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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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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