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노후ㆍ불량주택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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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노후ㆍ불량주택 대폭 개선

이둘남 기자  | 입력 2010-03-10  | 수정 2010-03-10 오후 3:40:54  | 관련기사 건

- 고성군, 2010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 18일까지 실시

- 주택개량 38동, 빈집 철거ㆍ정비 50동 등 상ㆍ하반기 나눠 실시


고성군은 농어촌의 노후․불량주택 개량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농촌 경관형성, 농어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10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노후불량주택 신축개량 38동(최고 5,000만원 융자, 연리 3%), 슬레이트지붕 빈집 철거정비 42동(보조금 200만원), 일반지붕 빈집철거 정비 8동(보조금 100만원) 등 2010년 사업량을 확정하고, 오는 18일까지 주택 소재지 해당 읍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받게 된다.


대상자는 신청자 중에서 화재 등 재해로 인한 주택 전소자와 노후불량을 비롯한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 무주택자, 1가구 3자녀이상 세대, 전입세대, 농어업인, 고령신청인과 노부모 봉양세대, 사업시기 등을 우선 고려해 선정하게 된다.


2010년 사업은 여느 해와 달리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되기 때문에 신청시 실제 사업예정일을 명확하게 작성해야 대상자 선정에 유리하다.


군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매년 군민들의 호응이 큰 만큼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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