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셋째주, 고성도서관 주말스케치'도담도담'과 '참새방앗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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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셋째주, 고성도서관 주말스케치'도담도담'과 '참새방앗간'

김미화 기자  | 입력 2010-03-20  | 수정 2010-03-22 오전 10:48:05  | 관련기사 건

 

- `나는 무슨 씨앗일까?`  -`도담도담` 개강

- 중학생 독서논술교실 1,3주 토요일 - `참새방앗간`

 

20일(토) 오전부터 황사비가 내리는 구린 주말이었다.

 

꽃샘추위도 아랑곳없이 고성도서관(문진숙 관장)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기심에 가득찬 학생과 청소년, 일반인들이 북적거렸다.

 

이날은 고성군민의 지식정보문화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의 독서토론이 벌어질 `도담도담` 첫 개강 날이기도 해 1층 행정실 앞을 기웃거리자 문이 조금열린 방에 앳된 얼굴들이 보이는 `도담도담` 팀을 발견했다.

 

 

`도담도담`  팀의 초등학생들과 첫 날을 맞이한  김보경 강사는 이날  `나는 무슨 씨앗일까?` 라는 도서를 읽고 참가한 학생들과 독후감은 물론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에 관한 알찬 집중학습으로 첫 강의를 마쳤다. 관내 참가 초등학교 학생들은 매우 만족하다는 소감을 말하기도했다.

 

▲  `도담도담`  초등학생들의 수업계획 안

 

2층 어린이 종합자료실. 여기서는 어린이도서와 일반도서는 물론 참고도서와 전문도서, 신문, 잡지 등을 열람하고 대출을 할 수 있는데, 방과 후 아동들과 함께 온 학부모들도 많았다. 어쩌면 우리들은 수많은 책들을 끝임 없이 구글(google)에서 그러는 것처럼 열람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3층에서는 디지털자료실로 인터넷을 이용한 정보검색과 원문검색, 영/일한번역, e-book, VOD, DVD자료 열람 등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옆방에서는 `참새방앗간` 이라는 중학생독서논술교실(중1년~3년)이 열리고 있었다.

 

중학생독서논술 담당에는 이수경 항공고교사가 6년차 무료봉사를 하고 있었다.

 

 

 

▲ 3층 디지털자료실

 

 

▲ 3층-`참새방앗간` 중학생독서논술교실(중1년~3년)

 

▲ `도담도담`  팀의 초등학생들과 첫 날을 맞이한  김보경 강사 

 

▲ 중학생독서논술 담당에는 이수경 항공고교사가 6년차 무료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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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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