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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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돕는다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03-22  | 수정 2010-03-22 오후 4:22:28  | 관련기사 건

- 고성군 올해 61동 3억6천여만원 지원 토지주택공사서 위탁 시행

- 노후 주택 소유 기초생활수급자 4. 2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고성군(이학렬 군수)은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사회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고성군은 올해 61동의 물량을 확정하고 국비 2억9,280만원, 군비 7,320만원 등 총 3억6,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토지주택공사에 사업을 위탁 시행하게 되며, 전문기관에서 현장실사와 품질관리를 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사업비는 화장실보수, 창호보수, 노후설비 교체, 도배․장판교체 등 주택 개․보수비용으로 지출되며 주택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된다.

 

고성군은 오래된 주택으로써 노후가 심한 주택을 대상으로 장애인, 고령자 등 가구원의 특성을 우선 고려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기존 개․보수 사업 수혜자와 개발예정지 내 주택, 불법건축물은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한편, 대상자는 오는 4월 2일까지 자가 주택을 소유한 기초생활수급자로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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