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업경영인 가족한마당 큰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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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업경영인 가족한마당 큰잔치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03-25  | 수정 2010-03-25 오후 1:36:02  | 관련기사 건

(사)한국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문재용 회장)는 오늘(25일) 오전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박종철 (사)한국농업경영인 경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한 경남관내 회장들과 이군현 국회의원, 제준호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고성군의회 의원, 심진표, 정종수 경남도의원 등의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고성군 농업경영인 가족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문재용 고성군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들어 농산물 피해가 많이 일어나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히고, ‘오늘 만큼은 모든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동지애를 느껴보자’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을 준비해온 여러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궂은 날씨에도 농업인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달려와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 (사)한국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 문재용 회장

 

 

이어 이군현 의원은 ‘농업은 삶의 근본이고 바탕이다. 한미FTA 등으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농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농업경영인 여러분의 시련을 잘 알고 있다. 저 또한 농부의 자식으로 자라 농업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군현 의원은 ‘국회도 농업인과 어민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도 밝히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마음을 모아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이군현 의원은 제20회 고성군 농업경영인 가족한마당 큰잔치에서 농업경영인들의 정보를 나누는 등의 유익한 시간을 맞길 바라며, 더욱 더 발전하는 고성군 농업경영인엽합회가 되기를 바랐다.

 

▲ 축사하는 이군현 통영,고성 국회의원

 

1부행사인 개회식과 우수회원 시상식을 마치고 마련된 음식을 나누고, 오후에는 체육행사와 명랑운동회, 화합의 시간(노래자랑, 경품권 추첨)등을 가질 예정이다.

 

 

 

 

 

 

 

 

▲ 고성군의회 의원들

 

 

▲ (사)한국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 역대회장단

 

 

 

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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