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다시 사셨네! 고성성당 예수부활 대축일 미사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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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다시 사셨네! 고성성당 예수부활 대축일 미사봉헌

한창식 기자  | 입력 2010-04-05  | 수정 2010-04-06 오전 11:49:20  | 관련기사 건

 

 

4월 3일 밤 천주교 마산교구 고성성당에서는 예수 부활 대축일 성야를 맞아 조영희 아나니아 주임 신부의 집전으로 성당을 가득 메운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활성야 미사를 봉행했다.


이날 부활 성야 미사는 300여명의 신자들이 성당 마당에서 부활 성초 점화 장면을 지켜보는 가운데 조영희 아나니아 신부의 부활 성초 점화와 함께 고성성당 성가대의 장엄한 부활 축하 성가를 시작으로 거룩하고도 엄숙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부활 성야 미사에서는 15명의 예비신자들이 지난해부터 천주교 교리를 배워 예수부활대축일을 맞아 정식 신자가 되는 세례를 받는 의식과 함께 처음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성체를 영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미사 말씀의 전례 의식에서 조영희 아나니아 신부는 천주교 마산교구 안명옥 F.하비에르 주교의 부활담화문을 봉독하고 봉헌예절과 성찬의 전례를 마지막으로 부활성야 미사를 모두 마쳤다.

 

▲ 조영희 아나니아 주임신부

 


이튿날 부활 대축일 중심미사에서는 무려 500여명에 이르는 신자들이 고성성당 안팎을 가득 메운 채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는 부활 대축일 미사를 봉헌한 뒤, 고성성당에서 마련한 다과와 음료를 비롯한 점심식사를 나누고 환담을 나누며 부활절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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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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