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생활폐기물 홍보관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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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생활폐기물 홍보관 개소식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2-01  | 수정 2007-02-01 오전 10:09:16  | 관련기사 건

지난 31일 오후 이학렬 군수와 하학렬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삼산면 판곡리에 위치한 생활폐기물 처리장에서 생활폐기물 홍보관 개소식이 열렸다.

 

▲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추진경과 보고를 하는 고성군청 환경과 정재훈 과장

 

고성군청 정재훈 환경과장은 생활 폐기물 처리시설 추진 경과보고에서 “생활쓰레기의 분리배출과 선별로 우리군의 생활쓰레기 매립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고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에 따른 자원재활용 등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새 고성환경조성이 될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의 분리배출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정재훈 환경과장은 “초․중학생과 마을이장, 새마을부녀회, 각종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처리 과정은 물론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음식물쓰레기배출, 대형폐기물 배출요령 등 생활쓰레기처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1일 2회 홍보할 계획”라고 밝혔다.

 

▲ 인사말 하는 이학렬 고성군수

이학렬 군수는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은 혐오시설이 아닌 깨끗하고 환경적인 시설이며, 오늘 개소하는 홍보관은 고성군민 전체가 참여 할 수 있는 생활 폐기물에 대한 교육과 어울림의 장소로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홍보관 전경모습


또, 하학렬 의장은 “서울의 청계천과 울산 태화강의 기적처럼 이제는 기업유치에 있어 환경을 파괴하는 기업은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거부하고 있으며, 우리군도 환경을 파괴하는 기업이 온다면 군의회가 나서 반대할 것”이라고 말하며 고성군 기업유치에 있어 환경적 요건을 중요시 한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 홍보관은 고성군 생활폐기물처리시설 내 사무실 일부 공간 약20평 정도를 2천 5백만원의 사업비로 실내 인테리어 홍보물 등을 설치해 산뜻하고 아담한 시설을 갖추고 1회 30명 정도까지 수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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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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