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어린이 기호식품 지도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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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어린이 기호식품 지도 점검 나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0-04-12  | 수정 2010-04-15 오후 3:54:43  | 관련기사 건

 

고성군 보건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12일(월)오후 특별지도 점검으로 어린이 기호식품을 취급하는 학교 앞 문구점과 분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감시 활동을 펼쳤다.


현재 고성군에서는 관내 초등학교가 줄고 있는 가운데 주변 문구점이나 작은 슈퍼판매점과 분식점들이 사라져 가고 있는 추세로, 일반음식점과 달리 문구점과 같은 간이 슈퍼들의 경우 영업을 하고자 할 경우 행정적 절차에 의한 의무사항이 필요없어 무허가로 영업을 하는가하면 학생들의 등하교시에 잠깐 문을 열고 닫는 영세문구점이 대다수다.


이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이번 활동에서 주요지도 점검사항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와 판매여부를 조사하고 특히, 냉장고와 냉동 설치에 정상적 가동여부와 개인위생관리 등을 집중 점검했다.

 

 

한편 방과 후 모 판매점으로 달려와 과자를 집어 드는 학생들을 향해 식품감시원이 `유통기한 잘 보고 살 것`을 주문하자 “먹고 안 죽으면 돼요!”라고 말해 가정과 학교차원의 철저한 안전식품에 관한 지도가 절실히 요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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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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