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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쌀보리 재배로 농가 소득 향상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09-27 | 수정 2006-09-27 | 관련기사 건

겨울철 노는 땅을 이용한 찰쌀보리 재배로 농가 소득 향상을 꾀하고 있는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찰쌀보리 재배를 체계화하고 차별화 하여 우수농산물 생산기틀을 마련하고 농가 경쟁력을 강화시켜 소득을 향상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는 밝히고 있다.

현재 고성군 관내에는 약 200ha 정도의 찰쌀보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6년 가을파종부터 찰쌀보리 재배농가에 종자대와 농자재 대금조의 생산비를 ha당 30만원 정도 지원할 계획으로 추경예산 편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울러 2007년 생산될 찰쌀보리의 정부수매 초과 생산분에 대하여 정부 수매가와 동일한 금액까지 지원 할 계획에 있는 등, 겨울철 찰쌀보리 재배농가에 대한 부채 경감을 위해 생산비 지원을 확대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찰쌀보리 확대 재배와 생산농가의 계획 출하 및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관내 미맥류 가공업체인 두보식품과 농가간 계약체결을 꾀하여 찰쌀보리 재배를 약200ha에서 500여 ha까지 늘리기 위한 찰쌀보리 재배 의향조사와 홍보를 실시해 보다 많은 농가의 참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기사는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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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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