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오면 출신 하동홍씨, 장수사진 무료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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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오면 출신 하동홍씨, 장수사진 무료촬영

강기웅 기자  | 입력 2012-05-21 오후 4:01:29  | 수정 2012-05-21 오후 4:01:29  | 관련기사 건

악양․본양마을 장수노인 50여명 대상으로

 

영오면 악양마을 출신 사진작가 하동홍(부산시 연제구 거주)외 3명이 지난 18일 악양마을을 방문해 장수사진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

 

 

촬영은 악양마을 회관에서 악양․본양마을 장수노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하씨 일행은 영정용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어르신들에게 나눠줬다.

 

이날 사진촬영에 참여한 장수노인 50여명은 고향 노인을 위해 무료 촬영에 봉사해준 하동홍 외 3명의 사진작가에 대해 깊은 고마움을 표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하씨는 앞으로도 고향 어르신을 위한 무료 장수노인 사진 촬영을 계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씨는 현재 카메라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전국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무료 사진촬영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강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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