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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 노인회정기총회 개최, 구학포경로당 후원금전달

하나리 기자 | 입력 2013-01-10 오후 02:02:34 | 수정 2013-01-10 오후 02:02:34 | 관련기사 0건

2012년 결산 보고 및 2013년 사업계획 논의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동해면분회(회장 백기우)는 9일 동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각 경로당 회장 27명과 이현석 대한노인회 고성군지부장, 황대열 고성군의회 의장, 황보길, 정호용 의원, 이영춘 동부농협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동해면노인회_정기총회.jpg

이번 총회는 2012년 결산 보고와 2013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경로당 회계운영 투명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날 황대열 의장과 조규춘 동해면장은 어른들에게 새해 인사말을 전하며 오늘날의 경제성장은 어른들의 노력에 의해 만들어 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른으로써 젊은이들에게 많은 조언과 격려를 당부 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동해면분회는 27곳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임원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노인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해면, 큰구학포 경로당에 후원금 전달

동해면(면장 조규춘)은 9일 관내 큰구학포 경로당을 방문하고 노인회 대표 김영갑 씨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큰구학포경로당에_후원금_전달.jpg

이번 후원금은 STX 고성조선해양(주)내 협력업체인 선창 플랜트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관내에 기탁한 금액 중 일부를 전달 한 것이다.

조규춘 면장은 “앞으로 경로당을 후원할 수 있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찾아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른들이 누리는 동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리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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