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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5-18 | 수정 2007-05-18 오후 5:02:28 | 관련기사 건
다목적 체험관은 부지 285평 건물 62평으로 지상 2층으로 조성돼 1층에는 참다래 쨈과 비누를 만들 수 있는 체험장이 조성되고 2층은 숙박시설과 다용도 룸으로 이루어진다.
하일면 송천마을은 2006년 고성군 신활력 공룡나라 참다래 체험마을로 선정돼 사업비 4억 원을 지원받으며 참다래를 통한 농가소득을 증대코자 참다래 다목적 체험관을 신축하고 유기 자재장과 참다래 체험 비가림 시설, 홈페이지 개설(chamdarae.org)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기공식에는 김행수 하일면장과 최재민 참다래 체험마을 대표, 농업기술센터관계자와 참여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참다래 다목적 체험관은 오는 8월 15일 준공을 목표로 체험관 준공에 맞추어 체험마을의 부대시설들도 완료돼 9월 이후에는 본격적인 참다래 수확체험과 참다래 쨈 만들기 등 참다래와 관련되는 활발한 체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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