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대가면 구룡사, 희망의 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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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대가면 구룡사, 희망의 쌀 기탁

강기웅 기자  | 입력 2013-03-15 오후 02:39:08  | 수정 2013-03-15 오후 02:39:08  | 관련기사 0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쌀 등 기탁으로 함께 나누는 사회 일조

 

고성군 대가면 금산리에 있는 구룡사(주지 운성스님)는 14일 허석도 마을이장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손길을 보내달라며 대가면사무소에 물품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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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탁된 물품은 쌀10kg 20포대와 화장지 10세트로 관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허석도 마을이장은 “희망의 쌀 등을 기탁해준 구룡사와 함께 나눔의 기쁨을 누리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순 대가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관심과 배려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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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웅 기자 gsl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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