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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5-28 | 수정 2007-05-28 오후 6:09:33 | 관련기사 건
오늘(28일) 오후 2시 영오면 오동마을 주민 30여 명은 오는 6월 4일 사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34회 경상남도 민속예술축제 참가를 위한 오동 길쌈놀이 출연 연습을 가졌다.
이번 민속예술축제에는 길놀이(마을 돌기)와 가장행렬(삼베짜기 도구 등을 이용)을 시작으로 우리 전통 가락인 베틀노래와 함께 삼밭매기, 삼잎치기, 삼곶 순으로 오동 길쌈놀이 공연을 하게 된다.
또, 이번 공연을 위해 고성문화원 김권조 원장이 총괄하고 경남 무형문화재협의회 구상훈 회장이 지도해 고성군 영오면 오동마을 옛 모습 그대로의 길쌈놀이를 재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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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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