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족암, 하이면 해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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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족암, 하이면 해맞이 행사

박경현 기자  | 입력 2015-12-30 오후 05:23:57  | 수정 2015-12-30 오후 05:23:57  | 관련기사 2건

 유방섬 위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면 한 해의 소원이 이뤄집니다

 

하이면 해뜨는 모습.jpg

 

고성군 하이면(면장 배형관)은 2016년 1월 1일 고성공룡박물관 광장에서 면민들의 새해 희망과 건강을 기원하는 ‘소원이 빛이 시작되는 상족암에서 맞는 2016년 하이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하이면애향회(회장 한병우)가 주관하고, 한국남동발전(주)삼천포본부와 하이면기관‧단체 후원으로 진행되는 해맞이 행사는 그 간 와룡산 향로봉 시산제와 함께 해맞이 행사를 추진 해 오던 것을 면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2016년에는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고성공룡박물관 광장에서 개최하게 됐다.

 

고성공룡박물관은 공룡박물관 뿐 아니라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로 전국 5대 해안누리길에 선정된 곳으로 공룡화석지 해변을 따라 이어진 길이 아름다워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특히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 예정인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특별 행사장으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다.

 

고성공룡박물관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아스라이 점점이 떠 있는 섬들 사이로 붉게 떠오르는 특징이 있으며 주변 풍경과 함께 장관을 이뤄 찾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배형관 하이면장은 “고성공룡박물관 광장에서 함께 뜨는 해를 바라보며 소원도 빌고 가족과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박경현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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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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