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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5-31 오후 04:24:20 | 수정 2016-05-31 오후 04:24:20 | 관련기사 건
하일면(면장 김주원)은 오방마을에 소재한 일윤사 관계자가 30일, 어려운 가정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20㎏ 쌀 40포대를 하일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포함한 독거노인가정 등 총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원 하일면장은 “지역 사회와 신도들을 위해 애써다 얼마 전 타계한 주지스님의 봉사정신을 애도하고, 신도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기탁한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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